이를 위해 대전시는 시청역 등 22개 도시철도 역사에‘타슈’무인대여소 이용안내표지판 46개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자전거와 대중교통(대전도시철도, 시내버스)연계를 위한 ‘타슈’정 회원권을 구입 시 30분 이내 대중교통 이용 시 1일 2회의 마일리지 제공 등 년 최대 2만원 적립되고 자전거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교통체증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자전거 교통의 편리성과 접근성 등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도심의 주요 축을 연계하는 간선 자전거도로망 구축을 위해 한밭대로 3.29㎞, 구암역 삼거리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네거리까지 6.17㎞에 총18억을 투자해 연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대전 관내에 총 466.31㎞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진다.
대전시 손욱원 건설도로과장은“자전거는 무동력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친환경적인 교통여건을 조성해 전국에서 제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13개 노선 82㎞의 간선자전거 도로망 구축에 소요되는 사업비 187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 시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