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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14 17:4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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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배드민턴이라는 생활체육을 통해 직원상호간 유기적인 화합을 꾀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해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국민을 섬기고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대전국세청 관하 14개 관서를 6개의 권역으로 분류한 후 A·B·C급으로 구분해 남자·여자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열띤 응원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충북지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덕중 대전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불황, 북한 핵의 도발 위험 등 총체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앞장서서 국민을 섬기고 사랑하고 화합함에 앞장서자”면서 “일상의 복잡함을 잠시 잊으시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하루가 돼 상대방을 배려하고 아끼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배드민턴동호회(회장 조만식)에서는 국민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인 128만원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대덕구 법1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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