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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타임월드 회원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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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8.06 16:07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과 함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계곡이나 바닷가로 시원한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시원하고 여유로운 알뜰피서를 보내기 위해 영화나 전시회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백화점등의 유통업계를 찾는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함태영)에서는 24일(목)까지 21일간 10층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봄학기와 여름학기동안 열심히 수강한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모아 ‘타임월드 회원미술전’을 연다.

문화센터 미술분야 강좌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지난 봄, 여름학기동안 캔버스위에 ‘면, 색, 붓질과 손길’로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을 뽐내보는 이번 작품전은 1부에서 4부로 나누어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1부(8/4~8/9)에서는 모든 예술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데생과 스케치 기법으로 사물의 외형을 묘사한 데생 작품과 유화기법으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캔버스 위에 각자의 개성을 담아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유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부(8/10~8/14)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었던 월요수채화 강좌와 박용 유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정물과 다양한 소품을 소재로 한 맑고 투명한 수채화와 1부와는 또 분위기가 사뭇 다른 유화작품들이 전시된다.

3부(8/15~8/19)에서는 1부에서 만나보았던 데생 작품과 함께 연필과 파스텔로 선과 터치만을 사용하여 본인이나 가족, 친구 등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의 얼굴을 직접 그린 초상화 작품이 전시된다.

4부(8/20~8/24)에서는 생활소품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도예작품과 우리 민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불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회원미술전은 회원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집에만 두지 않고 전시회를 통해 다른사람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주는 회원참여형 이벤트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회원들에게 보람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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