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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명품도시 건설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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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14 17: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전국은 지금 디자인 열풍이다. ‘디자인 서울’을 표명한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는 경쟁적으로 디자인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충남에는 아산시가 지난해 도시디자인을 최초로 시작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3월 충남 최초로 전담부서를 신설 도시디자인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옥외광고물 분야 국무총리 기관표창 및 충남도 공공디자인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금년에도 지식경제부 주관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및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2억6000만원을 확보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명품도시로 향상하고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사업인 온양온천역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시의 흉물로 방치돼 있는 옹벽 등 시설물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 시민에게 돌려주는 주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가꾸기 조성사업과 교통기능만이 강조된 삭막한 교각을 조형물로 창조하는 고가도로 및 철도 경관개선사업과 방치돼 있는 지하도의 이용활성화 및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한 지하도 갤러리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다.

또 공사 현장을 아름다운 도시경관의 일환으로 구현하기 위한 아산시 공사용 가설울타리 설치기준과 친환경적인 도시경관 조성으로 삶의 가치를 높여 도시미관형성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건축물 디자인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에 있으며 가로환경 정비와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디자인 통합안내 표지판 설치사업과 중심상권 가로환경 개선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온궁로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등은 거의 완료 중에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온양온천이란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에 충남 최초의 디자인 도시란 이미지를 더해 향후 전국 지자체의 최고의 모델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도시디자인은 이제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한 아산시가 전국 최고의 디자인 도시로 성장하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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