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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23 15:07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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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미국의 소설가인 진 웹스터가 1912년 발표한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 등장하는 후견인처럼 형편이 어려운 어린 학생들을 묵묵히 그림자처럼 지원하고 있어 ‘키다리 아줌마’로 통하고 있다.
이옥자대표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단양고 육상부 학생들도 수년째 돕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며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모교인 가곡중학교에 장학금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제공, 겨울철 환경 미화요원 방한복 전달 등 수년간 다양한 선행으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단양군음식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마늘,아로니아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 개발에도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단양 소백산철쭉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시 시식행사를 열어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옥자 대표는 “오늘의 장다리식당이 있기까지는 단양군과 주위 분들의 사랑과 도움 때문”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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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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