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위한 영화 상영’을 상·하반기(6월, 10월) 2회에 걸쳐 ‘국제시장’, ‘장수상회’ 등 사전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관람을 희망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9월에는 ‘어르신을 위한 웃음치료’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의 기회제공에 이어 11월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어르신들에게 작은음악회’로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다.
또 아우내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큰글자도서 및 어르신 추천도서코너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비치 희망하는 도서 및 정기간행물(신문,잡지)를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일 아우내도서관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증진과 교양함양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