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광역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13개 기관의 정보보호부서 책임자가 참여한다.
중부권에서 처음 구성되는 협의회는 기관별 정보보호정책을 공유하고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6개월마다 열릴 예정이며, 지역보안 이슈 발생 때에는 수시회의를 하고 실무협의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이버안전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기술을 한층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