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인사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으로 인한 결원 충원과 청양군 부단체장 교체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사는 4급 승진 6명 부단체장 1명 공로연수 파견 4명 등 총 19명 규모다.
청양부군수에 강준배 도 안전정책과장이 전출됐고, 환경관리과장은 환경부에서 복귀한 이향원 과장, 사회복지과장엔 박남신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전보됐다. ▶관련기사 23면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엔 한준섭 홍보기획팀장, 안전정책과장 유재룡 안전정책팀장이 승진 임용됐다.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승진은 그동안 유지해온 인사기준과 같이 역량평가에 합격한 자로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누적된 근무실적평정 결과가 반영된 승진후보자 명부가 존중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인사는 도정의 안정성과 금년 초에 도민에게 공개한 직무성과 계약과제의 연속성과 연말까지 미래 지향적 조직·인력의 재배치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전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 5급 이하 인사는 직원의 희망보직 신청과 실국장 인사제청 등을 반영, 내달 21일 경 단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