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주민제안 사업 27건...3억여 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6.29 15:4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주민이 제안한 내년도 마을별 소규모 사업들의 우선 순위가 결정됐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1개 동을 돌며 실시한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를 통해 동 별 소규모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번 동 주민회의는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을 토론과 전자투표를 거쳐 동별 3,000만원 한도에서 사업을 선정했다.

동 주민회의 결과 당초 63개 제안사업(8억여 원) 중 27건, 3억여원의 동별 사업 우선순위가 선정됐다.

각 동별 우선순위 사업은 ▲진잠동 진잠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 원신흥동 어린이보호 옐로카펫 설치사업 ▲온천1동, 노은1동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 ▲온천2동 가족 백일장 및 체력장을 통한 아빠와 소통 ▲노은2동 하기동 둘레산 테마길 조성 ▲노은3동 반석천 산책로변 생활경관 조명 설치 ▲신성동 봄여름가을이 행복한 우리동네 작은콘서트 ▲전민동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및 전영병 예방관리 ▲구즉동 함께 나누는 구즉 프리마켓 개최 ▲관평동 골목길 비춘 희망! 경관조명 프로젝트(예정) 등이 대표적으로 총 27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예산의 범위에서 구 해당부서에서 시행 가능여부 등을 검토한 후 오는 8월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 심의와 조정을 거쳐 구 의회에 제출해 내년사업에 반영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며, “작은 단위인 지역에서부터 실천적 민주주의를 꽃피우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