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 조치원읍(읍장 홍순기)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조치원읍은 대학가와 원룸을 주변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7월 한 달 동안 조치원읍 안전도시과 전 직원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집중단속을 한다.
단속 개시 일주일동안은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을 하고, 이후부터는 이동식 CCTV 차량 5대와 함께 주야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의 주요 내용은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재활용품에 생활폐기물을 혼합 배출하는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