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군수는 이날 아침 6시에 명품산채마을 가공시설을 방문해 곤드레 나물 선별 작업을 도우며 삼태산영농조합법인 엄태흥 대표를 비롯한 농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로 농가에서 일하고 있는 네팔인 7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오전 11시에는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농·특산물 가격동향을 살피고 상인회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수중보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소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점검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