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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26회 정례회 개회… 후반기 원구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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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03 17:0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일부터 28일까지 28일간 일정으로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7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은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7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후반기 원구성 일정을 마무리한다.

또한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의원발의 안건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32건, 동의안 4건, 건의안 3건, 결의안 2건, 보고의 건 3건 등 모두 4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구개발특구 내 개발제한구역 사유지 매입 촉구 건의안’과 박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김동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공원 대전유치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황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 예지중·고등학교 정상화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5명의 의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예지재단의 새로운 이사진이 선임될 때까지 예지 중·고 정상화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경 의원은 ‘진로·직업교육 중심의 특수학교 건립 ’을, 박혜련 의원은 ‘레지오넬라균 발생에 따른 대전시 보건안전 대책’을, 심현영 의원은 ‘연축지구 행정타운개발사업 절차이행 등 지원’을, 최선희 의원은 ‘유치원 급식비 지원’을, 박정현 의원은 ‘봉산초등학교 불량 학교급식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결과물이 밑거름이 되어 후반기 원구성이 지방정치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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