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청주~서울(남부) 등 6개 노선에 대해 기존 113회에서 157회로 증회한다.
고속버스는 청주~서울 노선 등 7개 노선 기존 247회에서 269회로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지역 실정에 맞도록 시·군에서 증편 또는 연장 운행하는 등 수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 및 각 시·군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수송현황 파악과 각종 상황발생시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출 예정”이라며 “터미널 및 운송시설의 안전·청결 상태 점검 및 피서지 주변도로 등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