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랜드 조성사업은 중부4군(괴산, 증평, 진천, 음성군)이 연계해 2015년에서 2017년까지 40억500만원(국비28억400만원 지방비12억100만원)을 들여 꿀벌의 조사연구 및 상품개발, 친환경생태원 및 밀원수림조성, 벌꿀가공유통센터건립, 꿀벌테마 마을조성, 브랜드 및 홍보마케팅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인 꿀벌랜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중부4군의 지역연계협력의 효율성 제고 및 활성화를 통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부4군 실무자, 양봉협회장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꿀벌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중부4군 행정·양봉협회, 농업기술센터, 축협등 10명을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꿀벌랜드 종합마스터플랜에 의거 세부사업의 원활한 추진 전략, 벌꿀가공유통센터 건립과 체계적인 운영·관리 방안, 사업의 지역연계 협력의 효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꿀벌랜드를 체험관광과 연계한 농촌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