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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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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10 13:4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시내버스 임금협상이 9년째 무분규로 극적 타결됐다.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과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최정규)은 지난 2월 26일 1차 협상을 시작으로 7차인 지난 7일 시내버스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협상을 통해 무사고 운전을 한 운수종사자에게 포상금을 57% 상향 지급해 안전운행과 사기진작을 돕는 한편 시급을 3.45% 인상 하는 임금협약에 합의 했다.

7차 동안 노ㆍ사 모두가 과도한 임금 인상은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 한발씩 양보해 이번에 협상을 마무리했다.

버스조합에서는 임금인상액에 대해 조기에 지급해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돕는 한편, 노ㆍ사 모두 시민에게 공적기능을 담당하는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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