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농기계 공급 증가와 다양화에 따른 농업인의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진행했으며 이앙기·경운기·관리기·예취기·동력분무기 등 소형농기계 100여대를 무상 점검·수리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 주었다.
특히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장마철 농기계 보관 및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펼쳐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찬형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수리봉사 활동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서비스를 전개해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과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농협은 올 3월과 6월에도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동수리차량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