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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 여성안심 치안을 위한 반딧불 편의점 현장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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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11 13:24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위험상황 및 사건발생시 위기상황으로부터 여성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 필요에 따라 성폭력 범죄 등으로부터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반딧불 편의점’ 10개소를 선정하여 운영 중인 가운데 11일에는 현장대응 훈련을 가졌다.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시행중인 반딧불 편의점은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여성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빛을 밝혀준다는 의미의 명칭으로 유흥가 밀집지역, 원룸촌 등 여성들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을 선정, 지난 6월 30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여성청소년과와 생활안전과의 협업으로 열린 현장대응 훈련은 성폭력 위험에 처한 여성이 반딧불편의점으로 긴급대피 도움을 청하는 중 흉기소지 남자 1명이 따라와 업주를 위협하는 내용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경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 및 반딧불 편의점의 현장경찰과의 핫라인 구축 시스템 점검으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이번 현장훈련을 마련했다.

음성경찰서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관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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