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회원들에게 안보의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영상물 시청은 물론, 탈북강사를 초빙해 회원들에게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정순 서무팀장은 “안보강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969년 창설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교 통일안보 순회교육 및 웅변대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완기 지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