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교육지원청,기숙형중학교 교명 ‘단양소백산중학교’로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7.12 13:2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추진하고 있는 기숙형중학교 교명이 ‘단양소백산중학교(丹陽小白山中學校)’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역성을 부각하기 위해 ‘단양’의 지명을 넣었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이자 국립공원인 소백산을 닮아 기숙형중학교가 백년대계하라는 의미에서 ‘소백산(小白山)’을 반영했다.

내년 3월 1일자로 개교예정인 ‘단양소백산중학교’는 단양군 영춘면 장발리 215-1번지에 가곡중·단산중·별방중 3개교를 통합해 4학급 78명을 배치한다.

시설은 부지면적 4만1787㎡, 건축면적 8597㎡, 28실 규모이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소규모학교를 통합해 적정규모의 기숙형중학교 설립, 교육과 돌봄 시스템 구축,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기숙형중학교 운영 모델 제시, 농촌학교 활성화로 명품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T/F팀을 구성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기숙형중학교 운영·모델 수립과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올바른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