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음성읍에서 신니IC(평택~삼척 고속도로, 서충주IC)를 잇는 지방도 306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승격은 지난 4월 기재부 심의를 통과하여 오늘 국토부 고시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국지도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4차선 확장 등의 도로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경대수 의원은 19대국회 임기 초부터 음성읍~신니IC 지방도를 국지도로 승격하여 국비를 끌어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경대수 의원은 “음성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저의 핵심공약이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대 국회에서는 국비확보에 더욱 주력해서 4차선 확장을 조속히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