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행정부시장의 총괄지휘아래 9개 반 53명의 국비확보 대책반을 가동,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상대로 국비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을 국회로 옮겨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다는 것이다.
또 송 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시정현안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의 현안사업에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의할 주요사업은 △서대전IC 두계3가 도로확장공사 20억 원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건설 125억 원 △대전재생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사업 100억 원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 23억 원 △과학벨트 거점지구 지원도로 개설 50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199억 원 등 26건이다.
시 관계관은“대전시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해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국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사상최대 국비확보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