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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상인 수혜자 6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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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22 18: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 결과 6월 현재까지 수혜자가 6214명이 넘었고 지원금액도 10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년간 이자차액 2~3%를 보전해주는 지원시책으로 모두 1970명에 506억원이 지원됐고 중소기업청 경영개선자금은 현재까지 700명에 163억원이 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유동성 및 특례자금도 3533명에 337억원, 기타 자금도 11건 4억원이 지원되는 등 모두 6214명에 1010억원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시는 홍명상가 입주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원을 책정, 이자차액 4%를 2년간 보전하며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하는 특례지원도 시행 중이다.

시는 ‘중기청 우선자금’지원과 연계한 특별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설했으나 신청자가 대거 몰려 이미 교육대상자 100명이 완전 마감된 상태다.

이에따라 시는 내달 20일과 21일 이틀간 추가 교육을 실시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우선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에도 자금 지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금지원 관리를 위해 이미 상담을 받은 대상자의 명단을 별도 관리해 자금과 교육 등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자금의 추가지원시에는 개별통보를 통한 독려 등 보다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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