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에는 16개 시·도 연합회와 228개 시·군·구 문화원이 회원단체로 소속돼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문화원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무예마스터십 홍보활동을 하고, 회원들의 대회 관람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는 이날 경제 기관·단체와도 홍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표준협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7곳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전국의 38만 산하 기관·회원을 상대로 대회 관람객 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청주 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60개국 2천1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