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 작년 대비 50%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7.26 10:56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의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건수가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 2015년 총 신청건수가 62건이었던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2016년 상반기에만 123건으로 2배가 늘었으며, 찾은 면적도 3만6681㎡에서 6만7411㎡로 약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름만으로 조상 명의의 땅을 조회할 수 있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제가 지난해 2월 시행된 이후 소유자명 조회신청 건수가 시행이전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제도는 상속준비를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확인을 개별기관의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번의 통합 신청으로, 문자, 온라인, 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조상땅찾기’는 재산의 관리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찾지 못하고 있는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토지정보를 조회·열람하여 주는 제도이다. 본인 또는 상속인이 군청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의 주민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연제일민원과장은“조상땅찾기 사업은 그동안 알지 못해 행사하지 못한 권리를 찾는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