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2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세대 주택가와 1인 원룸가구를 대상으로 빈집털이 절도예방 및 여성 불안신고 홍보 활동을 했다.
예산경찰서는 피서객들이 많은 7월과 9월 사이에 전국적으로 빈집털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내에서 빈집털이 절도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가철 절도 예방 홍보물을 배부고 있다.
한상호 생활안전과장은 피서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휴가철 주택 밀집 지역이나 상가 위주로 취약시간대 순찰을 지속적으로 해 범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