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 금마파출소는 관내에 있는 식당을 이용 자발적인 ‘마을보안관’ 회의를 개최해 참석자는 물론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마을보안관 회의는 前금마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이장, 세림산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달에 한 번 개최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임원 선출 및 추후 간담회 일정을 잡았다.
또한 회의에서 금마파출소 심희석 소장과 마을 보안관들은 경찰현안업무 설명과 여성안심신고 등 홍보 당부하고 마을별 여성 불안요인이 되는 인적·환경적 요소 점검과 개선 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안운기 마을보안관 총무는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금마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커 열기가 뜨겁고 금마 마을보안관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금마 마을보안관의 활동을 칭찬했다.
한편 심희석 금마파출소장은 “마을보안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홍성치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