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위기가정에 희망의 싹 틔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7.27 17:3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유성구 희망티움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희망이 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11개 행정동 중 진잠동·온천1동·노은3동·구즉동 등 4개의 동을 권역동으로 지정해 희망티움센터를 설치했다.

설치와 함께 구에서 근무하던 통합사례관리사를 센터에 전진 배치해 복합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찾아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효과적 지원을 위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와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수시로 실시해 팀원들 간의 정보공유와 지원체계를 모색했다.

아울러 사안이 어려운 사례는 매월 사례전문가와 함께하는 권역동 사례회의에 상정해 전문가의 의견을 받는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희망티움센터 출범이후 위기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실적은 지난해 6월말 기준 89가구에서 올해 189가구로 2배 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이들에게 450여 건의 맞춤형서비스가 제공됐다.

구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희망티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