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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단지 대전에 달라” 강하게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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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23 18: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이 최종 평가 단계만을 남겨 놓은 상태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이 정부·여당을 향한 막바지 압박에 나섰다.

박 시장은 23일 오후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해 정정길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상수 원내대표를 각각 만난 자리에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첨단의료단지 입지 선정을 강하게 주문했다.

또, 박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IT(정보기술)·BT(생명기술)·NT(나노기술)·RT(방사선기술) 등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융·복합 연구개발 역량을 강조하며 대전 입지만이 국가의 미래를 위한 결단임을 설득했다.

그는 내년도 정부예산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복안인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전~세종시 간 연계교통망 구축 등에 대한 정부·여당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대전역세권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메카로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역사 증축, 재정비 촉진지구 내 기반시설 국비 지원 등을 요청한 뒤, 호남선 등 국철을 활용해 대전권 광역생활권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을 내년부터 본격 착수하자고 제안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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