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군, 행복마을 콘테스트 3년 연속 수상

이원면 내2리, 문화·복지분야 최우수 마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7.28 16:54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 이원면 내2리가 ‘제3회 충청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면서, 태안군이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 및 최우수 마을을 배출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원면 내2리는 지난달 23일 홍성군 내현리 전통체험관에서 열린 충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논산시 청동1리와 당진시 백석리, 보령시 학성3리 등 세 곳과 함께 충남도 대표 행복마을로 선정됐으며, 이와 함께 태안군도 시군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주민들의 자기 성찰과 자율성·창의력·협동심을 고취시키고 마을의 소득과 문화, 경관, 환경 등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도 평가와 현장합동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 마을이 선정되며, 내2리는 각종 생태문화공연 및 예술품 전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문화생활공간을 창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중장4리(경관생태 분야)와 중장5리(문화복지 분야)가 충남도 대표로 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참가해 각각 국무총리상(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실시된 제3회 대회에서 각 분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내2리 등 4개 마을은 오는 8월 31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제3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남도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