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6년간 정보보호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전과정을 전방위 지원하는 보안컨설팅 전공과목을 개설해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청주시는 6년간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하게 된다.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고려대, 아주대, 서울여대가 기존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충북대학교가 전국단위로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길선복 인재양성과장은 “개인 및 기업의 정보가 국가 중요자산으로 여겨지는 만큼 지역 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정보보호 개발사업 등 창조경제 견인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