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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깨끗한 연기면 만들어요"

원룸밀집지역 중심으로 대청소·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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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7.31 18:11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세종시 연기면 기관·단체와 주민이 깨끗한 연기면 만들기를 위해 청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지정임 기자 = 세종시 연기면(면장 임훈)의 기관·단체와 주민이 '깨끗한 연기면 만들기'를 위해 다 같이 뭉쳤다.

지난 28일 연기면바르게살기협의회와 연기면새마을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은 연기면 공단로 주변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하고 깨끗한 연기면 만들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연기면장은 지난 29일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원룸소유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룸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아파트·주택 등에 비해 관리가 어려워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임훈 면장은 "행정기관의 단속·계도만으로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없다"며 원룸소유주와 입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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