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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24 17:4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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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동 600번지 현재의 장애인복지관과 연결돼 지어진 수영장은 총사업비 30억 4300여 만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에 건축연면적 1660㎡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2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지상 1층에는 주차장과 안내시설, 장애아동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각각 들어섰고 지상 2층에는 25m 길이의 4레인의 수영장이 갖춰졌다.
특히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위급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의무실과 장애인의 재활 및 치료기능이 고루 갖춰졌다.
구 관계자는 “최상의 환경과 접근성을 가진데다 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어졌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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