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에 재학생 중 신청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유,초등)토탈공예 교실 ▲(중,고등) 우쿨렐레 교실도 운영한다.
이번 특수교육 지원센터 여름 계절학교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공예,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육 및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적 감각 및 자립 능력 신장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초등)토탈공예 교실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면서 예술적인 감성과 소근육 활동을 돕는 앞치마 만들기, 나만의 액자 만들기, 지갑 만들기 등 여러 가지 공예재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등)우쿨렐레 교실은 우쿨렐레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기본 코드(C, F, G7)와 스트로크 등 연주기법을 익혀 생활에 익숙한 동요를 연주함으로써 음악적인 감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박흥진 교육장은 개회식 인사를 통해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의 수준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철저한 안전 교육을 통하여 계절학교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