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트램공약을 내걸은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 강훈식 의원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트램 관계법령 조기 개정과 미래 신교통수단인 트램 활성화를 위해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충청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오제세 의원과 김종민 의원과 김동철 국민의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잇달아 방문해 대전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권 시장의 요청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지원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 100억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199억원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125억원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23억원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 20억원 △대전천좌안 및 옥계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15억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100억원 등 12개 사업 82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