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장은 이날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을 비롯해 이석현, 양승조, 김부겸, 이상민, 김병욱, 박정, 변재일, 도종환, 오제세 국회의원을 만나 제천시 주요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장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하는 ‘2016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왕암 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사업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구간 조기 착공 ▲제3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 ▲중앙선복선 전철화 사업 완료 등 지역의 사활이 걸린 현안사업에 대해 핵심적인 관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시장은 허영 서울시 비서실장을 만나 제천시와 서울특별시 양도시의 다각적인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상생발전 관계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영화제, 박람회,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제천시의 발전을 위한 14만 제천시민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국회,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