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군과 옥천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옥천지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충북해병대전우회옥천군지회 등 6개 유관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마 끝 ! 불어난 물·물·물, 물놀이 조심 △물놀이 안전 첫걸음, 구명조끼 입기 △물놀이 사고 땐, 소리치고·던지고·119신고 △한 잔의 술도 물놀이 땐 위험천만 등의 표어를 준비해 피서객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손자용 부군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방학을 맞아 물놀이 온 가족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아이들 물놀이 시 유심히 살펴 볼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외에도 생활 속 위해요인을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방법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 요즘, 휴양림을 비롯한 지역 내 물놀이 위험지역 21개소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사고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