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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 장학금 전달

다문화·유학생·탈북민 등에게 총 30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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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08 17:0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 사진 앞줄 중앙) 외사협력자문위원회가 다문화가정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 공주경찰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김병길, 이명주)는 8일 다문화 가정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 유학생 · 탈북민 자녀 등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공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과 자녀 외 유학생 · 탈북민 등 총 6명에게 전달했다.

김병길 자문위원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각자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강복순 서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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