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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해요~

올해 관광객 2만명 예상… 부대시설·체험프로그램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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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09 14:44
  • 기자명 By. 최준탁 기자
▲ 진천 자연휴양림 전경.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중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2014년 7월 221ha의 임야에 총사업비 70억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휴양시설로 산림문화휴양관(12객실) 881㎡, 연립동(2객실)372㎡, 숲속의집(6객실) 134㎡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휴양시설은 총20객실로 연중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은 2015년 7,714명, 2016년 8월 9일 기준 9,315명으로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말 기준 이용객은 2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7~8월 누적 이용객 수가 3,900여명에 이르고 객실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객실 이용자를 위한 어린이물놀이장이 운영중이며 족구장 및 배드민턴장 등 힐링과 동시에 체육활동을 위한 시설도 마련됐다.   
 
부대시설 뿐만 아니라 ‘무제봉 숲채화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문화휴양관→숲속의집→습체원→무제봉→고사리잔디광장→전망대→송림정→산림문화휴양관으로 이어지는 1시간 30분의 생태체험 탐방코스를 숲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텃밭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추, 깻잎, 토마토 등의 채소를 직접 수확할 수 있게 해 생태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2014년 문을 연 이래 매년 2배정도로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추가적인 부대시설 확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약은 생거진천자연휴양림 홈페이지(rest.jincheon.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당일 예약 취소분에 대해서만 전화(043-539-3551~5)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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