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젊은 영농인! 청양농업 미래를 약속하다’라는 슬로건으로 4-H이념 확산과 더불어 공동체의식 함양 및 선후배 화합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돈이 되는 특선묘목 마케팅 방안 및 전략’을 주제로 송병수 서림원예종묘대표로 부터 특별강의가 있었으며 이어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저녁에는 4-H 상징인 횃불봉화식과 ‘부자농촌, 지덕노체’라는 화이어 레터 점화 이벤트로 4-H이념을 가슴에 되새기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화 군수는 “부자농촌을 만드는 선두주자 4-H회를 중심으로 오늘 밝힌 불씨처럼 정열과 패기가 넘치는 모범적인 농업인 가족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복범석 연합회장은 “선후배를 하나로 만든 이번 4-H가족 한마음대회는 청양농업농촌에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4-H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4-H이념을 토대로 청양발전과 부자농촌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4-H본부 박형민 회원과 농청23 윤익원 회원에게 이석화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크로바동지회 강성택 회원과 칠갑동지회 한영희 회원에게 강상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