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는 평소 경찰 업무에 흥미 및 봉사에 뜻이 있는 외국 유학생들과 함께 공원 내 성범죄 예방·지역 치안 안전을 유지를 위한 봉사 활동 시스템을 운영한다.
유학생 슈브라는 "자신의 아버지도 터키 경찰관이라 한국 경찰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었고 같이 순찰을 돌면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둔산서 임운택 외사계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참여를 유도해 치안활동 강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