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김동규 이사장 취임 후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아 고객참여위원회 확대운영, 고객의 소리함 전 사업장 설치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시켰다.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단 봉사단 창단, 1사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우수기관 선정에는 천안시민이 공단의 시설들을 잘 이용해주시고 천안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바가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 이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지난해와 같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혼신의 열정으로 계속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공기업평가는 올해부터 시·도별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82개 시설관리공단의 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의 경영실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행정자치부가 직접 선정, 평가하여 평가의 관대화 방지 및 정확한 유형별 비교분석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