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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29 18: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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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먼저 ▲1단계로 각 대학에서는 학교보건소 또는 부속병원 등을 활용해 발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입국일로부터 7일간 매일 발열상담을 실시, 결과를 관할 보건소에 통보 ▲2단계로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도에서 음압시설이 설치된 국가 격리병상에 신속하게 입원조치하고 접촉자파악을 위한 사례조사 ▲3단계는 각 대학별로 기숙사 등 숙소를 격리시설로 지정해 밀접접촉자를 격리조치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 격리기간 생필품 등을 공급하는 등 대학별 자체 대응계획서를 제출받아 하계 방학기간 동안 집중관리 한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뿐만아니라 내국인들도 해외여행이나 확진 환자와 접촉한 후 급성호흡기질환 증상(37.8℃이상 발열, 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이 있는 경우 즉시 관할보건소에 신고해 적절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도내 외국학생 방문 및 체류대학은 공주대학교, 한서대학교, 청운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백석대학교, 금강대학교, 혜전대학 등 9개교이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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