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사’는 산림과 숲의 생태, 문화 그리고 휴양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자로서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안내하는 전문가이다.

군은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여성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실습과 체험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감성으로 만나는 숲 ▲수목 분류와 나무 이야기 ▲우리 동네 꽃 이야기 ▲생태 자연놀이 ▲곤충과 동물이야기 ▲숲 해설 기획 및 실습 등이다.

수강신청은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 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보다 나은 군의 숲과 생태를 느끼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며 “숲을 벗하는 이번 과정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