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치 장소는 2013년도에 조성된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 성남면 석곡리 42ha의 면적에 30농가가 우렁이농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은 학교급식에 전량 판매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벼 재배단지 안내표지판 설치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업 단지임을 널리 홍보하여 친환경 쌀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인근지역 관행 농업인들이 농약살포 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이중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천안시 친환경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차별화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