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23일 군 경찰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전시주요현안과제토의를 개최했다.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는 ‘전재민 발생시 수용·구호 및 의료대책’을 주제로 천안시 연습장인 구본영 시장 주재하에 열렸다.
토의에는 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상황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각 기관별 전시전재민(탈북민) 유입에 대한 수용·구호 및 의료대책, 천안시 취약지역 현황 및 주민 이동·소산계획 등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실제 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