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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도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높여

3생활권 등 주민입주 맞춰 '버스안내시스템(BIT)' 40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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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23 14:5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신도시에 입주를 시작하는 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한 행복도시 3생활권 일대에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40대를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은 버스 운행노선이 확정된 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의 간선버스급행체계(BRT) 및 지선버스 정류장에 들어선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버스운행정보 등을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실시간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추가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버스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중교통 수송분담율 70%의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스정보안내시스템(Bus Information Terminal)은 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버스의 도착·출발시간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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