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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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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24 18:1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덕구 평생학습센터에서 동구 대청동, 대덕구 신탄진동 회덕동 주민과 학계 및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제2차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제2차 발전종합계획 수립 지침과 지역적 여건 변화와 특성 등을 고려해서 총 43건(사업비 2,429억원 규모)의 발굴사업 확정을 위한 절차로 지역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는 학계 및 시민단체와 동구, 대덕구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43개 발굴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내용을 검토하는 등 일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제2차 발전종합계획을 수립, 행자부에 확정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동구 주민들은 “대청동 일원의 회남 행복누리길과 대청호 힐링누리길 조성 사업을, 대덕구 주민들은 회덕동 일원의 연축 ~ 읍내 간 도로사업과 장동 ~ 상서 간 도로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갈망하고 열악한 주한미군 공역구역 주변지역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지원돼야 할 사업이라고 한목소리를 내면서 적극 지원을” 촉구 했다.

시 관계자는“공청회에서 계진된 의견과 토론내용을 종합 검토, 반영한 제2차 발전종합계획을 수립, 이달에 행자부에 확정 승인 신청하고 정치권과 공조해 많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한 부진한 각종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도모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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