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회의에서는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역점사업 추진, 여신건전성 제고를 통한 내실경영 기반 확대, 사고 예방을 통한 농·축협 신뢰도 향상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최근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상호금융 환경이 갈수록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농·축협의 경영기반 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효율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동시에 지역발전에 대한 공헌 및 기여도 제고로 경쟁기관과의 차별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