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시,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추진 적극 협력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과 간담회, 추진상황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8.29 12:45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 완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29일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서해선 복선전철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과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유병두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정한욱 건설기술처장, 임병호 서해선 복선전철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건설 진행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충남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예산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서해선 복선전철이 조기 완공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충남과 경기지역 6개 시·군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서해안 철도시대를 조속히 열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도 필요한 경우 시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당진이 서해선 복선전철을 통해 철도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충남 홍성부터 당진, 아산을 거쳐 경기도 화성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90.01㎞의 복선전철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당진의 경우 서해선 복선전철 외에도 지난 6월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합덕역부터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도 반영돼 본격적인 철도시대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