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서장은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논산지역 치안유지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 대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박수영 서장은 축사를 통해 범죄가 광역화·지능화되는 현시점에서 경찰력만으로는 치안유지에 한계가 있기에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협력 치안활동이 중요한 치안 인프라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자율방범대의 자발적인 치안활동 덕분에 지역치안이 안정화되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논산치안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자율방범대원이 치안주체의 일원이 되고 안전한 논산 만들기의 주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여성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일일 50여 명의 대원을 지원, 논산시민공원·은진면 대학가 원룸촌 일대 등 방범취약개소를 경찰과 합동 순찰하는 등 논산지역 범죄예방에 이바지하고 있다.